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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0일
푸르른 5월, 유치부 친구들과 함께 야외예배를 드렸어요 > ⩊ < 날이 좋은 만큼 쇄도하는 햇빛에 더울 수도 있을 텐데, 방긋방긋 웃으며 행복해하는 친구들의 얼굴은 햇님 같아요. 야외활동을 시작하기 전, 간단히 예배를 드렸어요. 매주 유치부 예배를 마칠 때쯤 우리는 ‘나는 사랑의 하나님을 닮아가는 자녀예요”라고 외치죠. 하나님을 닮아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은 크고 거창한 것만이 아니라, 오늘 내가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마음이라는 것을 함께 나누었어요. 친구와 놀다가 넘어진 친구를 일으켜 세워주고, 괜찮은지 다정히 물어봐 주는 일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나누었죠. 우리를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함께 기도한 뒤에는, 도시락을 먹고 준비한 비눗방울 활동과 풍선놀이를 했답니다. 매주 예배드리던 공간이 아닌 낯선 환경이라 어색할 수도 있었지만, 금세 적응해 밝게 뛰놀아 다행이에요. 찬란히 빛나던 그해 봄이 지워지지 않는 매직펜으로 남아 오래도록 미소 지을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 친구들 마음속에 예수님의 사랑이 흘러넘치는 한 주 되기를 기도할게요 ♫͙◟̊₍ꃓ₎◞◟₍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