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이 요한복음의 말씀으로 '사랑'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드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자신을 배반하고 군인들에게 팔아넘길 가롯유다에 대해 알고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발도 씻겨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친구들이 알게된 사랑은 "먼저 다가가기, 용서하기, 도와주기, 기도하기"입니다. 단순한 감정을 넘어 자신을 돌아보고 남에게 사랑이 담긴 행위를 실천했을 때 예수님께서 제자로 인정해주실 줄 믿습니다. 어린이 친구들이 살아가면서 이 4가지를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